연봉과 이직, 친해질 수 없으나 같이 언급되는 단어

2025. 4. 10. 16:3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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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30 청년 세대에게 연봉은 단순한 숫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현시점 나의 가치, 물가상승에 의한 삶의 질, 향후 나의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인 것이 분명합니다. 사회 초년생 또는 커리어 n년 차여도 이직과 연봉협상은 더 이상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 검색어가 됐습니다.

1. 연봉과 청년

연봉은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뿐만이 아닙니다. 적절한 연봉은 직무의 난이도와 직결되며 개인의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고 자신의 가치가 성장하고 있다는 체감의 지표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선수의 연봉이 곧 그의 실력이다' 라고 말하게 되듯이 청년들에게 연봉이라는 단어가 그러합니다.

 

2. 이직 그리고 타이밍

이직은 커리어 점프의 양날의 검입니다. 기회이자 리스크로써 2030세대의 경우 첫 이직 시점은 평균적으로 2~3년 차에 일어나며 중요한 건 충분한 매출 실적과 어필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옮기는 것입니다.

또한 이직 시 연봉 인상률은 보통 10~30%지만, 면접 간의 마지막 협상에서 많은 것이 결정됩니다. 아무리 연봉 테이블이 공개된 기업이라도 성과에 따라 범위 내 협상이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가장 중점적으로 집중을 요합니다.

 

3. 연봉협상의 기술

많은 청년들이 연봉협상을 '부담스럽다'고 느낍니다. 불편한 상황과 공기가 혼재하여 꺼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대로 된 협상은 회사에도, 본인에게도 윈-윈이 되기 때문에 필수불가결 합니다. 협상이란 요구가 아닌 협의이기 때문에 그간 창출해낸 가치를 언급하며, 합리적인 연봉인상에 대한 근거로 사용한다면 설득력이 있습니다.

※ 협상 시 준비할 것들

  • '나'의 실적, 성과 데이터 (수치화된 결과)
  • 본인 분야의 시장 평균적인 연봉 자료
  • 직전 연봉과 희망 연봉의 범위

※ 연봉협상 시 사용하면 좋은 표현들

  • 협상 시작 전 분위기를 부드럽게 :
    “제가 이번에 제안받은 조건에 대해 조금 말씀드려도 괜찮을지”
    “제 경험과 역할을 고려했을 때, 조금 조율이 가능할지”
  •  연봉인상을 설득력 있게 :
    “제가 이전 직장에서  OO%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기에 이 부분이 보상에 반영되길”
    “본 직무 기준 시장 평균 연봉은 약 O,OOO만원 수준에 비교해 균형을”

단, 숫자는 확실하고 자신있게 말하는게 좋습니다. 말끝을 흐리면 협상력이 떨어집니다.

 

마무리 : 연봉 = 자기객관화

‘나는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 어느 정도로 평가받으면 합리적인가’
‘내가 나를 더 잘 이해하고, 누구보다 나를 잘 설명하는 것’

'스스로를 브랜딩하고, 똑똑하게 나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편법 없는 지름길입니다. 

'나'의 브랜딩에 대한 포스트

https://jobsma.tistory.com/entry/%E2%80%98%EB%82%98%E2%80%99%EB%9D%BC%EB%8A%94-%EB%B8%8C%EB%9E%9C%EB%93%9C-%EC%9E%90%EC%8B%A0%EC%9D%84-%EB%B8%8C%EB%9E%9C%EB%94%A9%ED%95%98%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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