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브랜드, 자신을 브랜딩하라

2025. 4. 9. 19:11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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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라고 하면 기업 또는 상품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었지만 요즘 같은 자기 PR 시대에 누구나 자신만의 내세울 브랜드가 필요합니다. 특히 SNS,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의 콘텐츠를 발산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찾으려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자기소개서(자소서)를 작성하거나 영업 분야에서 '나'와 상품을 어필하는 부분에 있어 나만의 색깔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나'라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 것이며, 어떻게 소화할 것인지는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 일관된 생각 등이 필요합니다.

 

1.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

‘나’라는 브랜드를 키우기 위해 첫째,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에 열정을 느끼고 어떠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 타인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싶은지를 고민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식을 남들과 공유하는 걸 좋아하는 경우라면 정보성 콘텐츠가 아무래도 자연스럽고, 감성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면 SNS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감성 브랜딩을 할 수 있듯이 말입니다.

팁:

나만의 키워드를 3개 정해보세요.
(예: #재미있는 #현실적인 #개성있는)
위 키워드로 행하는 모든 콘텐츠의 기준이 될 것입니다.

2. 일관된 생각과 행동

기본적으로 타인은 나를 찰나의 순간, 극히 적은 정보만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라는 브랜드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얼마만큼의 일관된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찰나의 순간에도 '나'라는 브랜드를 타인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플랫폼에선 감성적인 콘텐츠만 올리고, 다른 플랫폼에선 냉소적인 콘텐츠를 올리면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인간 군상에 다양한 면이 존재하는 것은 맞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한 가지 이미지가 가장 강력하게 각인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팁:

프로필 소개, 프로필 사진, 콘텐츠를 동일한 톤으로 설정해보세요.
‘이 사람의 브랜드’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해줍니다.

3. 꾸준함이 쌓여 신뢰라는 산으로

브랜드라는 것은 한순간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정체성을 꾸준히 보여주는 습관이 브랜딩의 본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주 날짜를 정해서 특정 주제에 관련하여 본인의 플랫폼에 올린다거나, 주요 콘텐츠를 꾸준히 공유하는 것처럼 작은 루틴도 브랜드가 됩니다.

팁:

기간을 정해서 스스로에게 챌린지 미션을 정해보세요.
단순 반복이어도 사람들에게 신뢰를, 나에게 끈기를 안겨줍니다.

마무리하며

‘나’라는 브랜드는 곧 기획이자 마케팅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 안의 가치를 정확히 알고, 그것을 꾸준히 세상과 공유함으로 인해 브랜딩은 "나답게 사는 것"의 또 다른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스스로에게 물어볼 차례입니다.
“나는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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