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네트워킹 ? 취준생 커뮤니티 !

728x90

대학 시절, 취업을 준비할 때 보면 동기끼리 혹은 선후배에게 받은 꿀팁으로 지원할 회사의 역량 준비 등을 했었는데요. 대학교 이후에는, 혼자 사람인, 잡코리아에서 시간을 허비할 뿐이죠. 그래서 취준생, 구직자의 커뮤니티가 중요해지는 대목인 것입니다. 취업 목표, 관심 분야 등 사람들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정보를 주고받으며 도움을 얻는 활동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까요?

• 숨은 채용 정보 탐색
• 현직자의 생생한 조언 확보
• 자신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기회 확보

---

취업 네트워킹, 취준생 커뮤니티

1. 비공식 채널에서의 채용이 전체의 60% 이상 ?!
   • 일명 '낙하산'. 공고없이 뽑는 채용
   • 내부 추천, 현직자 소개 등 오프라인으로 이뤄짐
2. 직무 정보 = 빙산의 일각 ?!
   • 공고, 기사, 일부 평점을 위한 직무 인터뷰로는 객관성 결여됨
   • 실제 업무 분위기,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화로 미래가치의 등락 여부
3. 기회는 준비된 자가 아닌 인맥 있는 자에게 온다 ?!
   • 이직, 전직, 프리랜서 등의 기회는 주로 소개와 연결에서 시작됨
   • 첫 취업, 은퇴 후 고문 역할 역시 관련업 종사자의 소개 및 추천으로 연결

 

---

취준생, 구직자 커뮤니티 이용

1. LinkedIn, 원티드, 브런치 등 온라인 명함

• 자신의 이력, 경험, 관심사를 잘 정리한 온라인 명함이 필요
• #취준생, #마케팅, #즉시출근가능 ... etc.
• 현직자가 여러 키워드 검색을 하다 당신을 클릭했을 때, 어떤 사람인지 파악이 가능해야 함

 

2. 커리어 커뮤니티 대표적인 플랫폼

• 블라인드 : 익명 기반, 업계 정보 탐색
• 로켓펀치 : 스타트업, 이직희망자 특화
• Toastmasters : 커뮤니케이션, 인맥 관리
• Meetup : 직무별 커뮤니티, 오프라인 행사 등

 

3. 현직자 인터뷰, 커피챗

• 커피챗: 짧은 시간 동안 현직자에게 조언을 듣는 인터뷰
• 예의 바른 메시지, 명확한 질문, 피드백에 대한 감사 인사

요청 메시지 예시:

안녕하세요, OOO님.

XX 직무에 관심 있는 OOO입니다. OOO님의 글을 인상 깊게 읽게 되었고, 짧은 시간 동안 커피챗 가능하실지...

(중략)... 회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커뮤니티 구성원 되기

• 무작정 모르는 사람에게 연락하기엔 제한적인 정보량
• 여러 플랫폼을 통해 커뮤니티 소개받고, 구성원들과 관계 형성
• 학교 동문, 인턴 경험자, 이전 직장 동료 등 자신만의 관계망 형성

 

5. 오프라인 행사 참여하기

• 채용설명회, 컨퍼런스, 잡페어 등 오프라인 행사 참여
• 명함 또는 연락처 교환, 같은 분야에 같은 고민으로 분류하기

 

---

마무리하며

속칭 낙하산은 일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채용 비리로 쓰이는 어휘입니다. 채용 비리가 아닌 선에서 현직자의 소개로 인한 채용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전체 통계상 취업 다이어그램의 60% 이상이 소개와 추천으로 인한 채용인 것을 미루어 보아, 누구나 가능한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잘못된 생각일 수 있죠.

 

지금 바로 현직자에게 커피챗을 요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