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27. 16:38ㆍ카테고리 없음
청년 실업률,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뉴스에서도 말하길, '그냥 쉰다'하는 청년이 50만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그 중 75% 이상이 앞으로도 계획이 없다고 답변한 가운데, 현재 청년세대의 주축이라 말할 수 있는 90년대는 베이비붐 시대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청년의 1%는 예전 청년의 1%와 그 수와 체감이 다릅니다. 정부는 이런 청년층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였는데요. '그냥 쉰다' 뿐만 아닌 예비창업자, 비정규직 근로자, 지방유입 청년 등 폭넓게 아우르면서 혜택 또한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년에게 청년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청년일자리정책 요약
1. 청년도약보장패키지
2025년 새롭게 시행됐습니다. 청년도약보장패키지는
- 만 19세~34세 청년 대상
- 소득 수준 무관, 일정 기준 충족 시 다양한 혜택 제공
-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직활동지원금 최대 6개월 받을 수 있음
- 공공일자리 연계 강화 →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한 단기 일자리까지 제공
2.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기존 중소기업 재직중인 청년 대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는
- 2025년부터, 참여조건 완화 및 금전적 혜택 증가
- 신규 취업자가 2년 재직 시, 정부지원금 최대 1,200만원 수령
-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계속 조건과 혜택 갱신 중
3.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 만 15세~34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일정 기간 유지 시,
- 최대 900만원의 장려금 지원
- 청년을 처음 채용하는 기업, 소기업을 응원하기 위한 제도
- 채용시장 전반의 활성화 유도
4. 디지털·신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신기술 분야에 특화
- K-디지털 플랫폼, 청년AI 아카데미 등 사업으로 실무중심 교육 및 기업연계 프로젝트 제공
- 수강생에게 교육비+훈련수당 일부 지급하여 취업 가능성 극대화
5. 지방청년 취업 지원
수도권으로 청년들이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청년 취업 지원정책도
- 정책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는 중
- 특정 지방 산업단지 취업 시, 이주 정착금 최대 500만원 지원
- 추가로 주거지원비+교통비 등(지역마다 상이) 지원
- 지방으로 청년을 이동,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행보
정책 10분 활용법
- 워크넷 / 고용노동부 청년정책 플랫폼을 통해 지원 정책을 검색하여 상황에 맞게 사용
- 정책 알림 서비스에 가입, 문자나 메일로 새로운 정책 받아볼 수 있음
- 일자리 정책은 지방자치단체 단위로도 운영, 거주 중인 시·군·구청 관련 홈페이지 확인
마무리하며
현재 청년일자리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보다 훨씬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변모하였습니다.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많은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떠한 일이라도 할 수 있게끔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여러 조건이 완화되고 혜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른바 '꽁돈' 이라도 얻기 위해 청년들이 다시금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게 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주어집니다. 정부의 정책은 날이 갈수록 정교해지는데에 반해, 청년은 머물러있기를 원한다면 수요없는 정책이 될 것이고, 이는, 오히려 관련 정책이 쇠퇴할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도약의 순간은 앞으로 내딛을 몇 발자국 뒤가 아닌 오늘 딛고 있는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