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취업 가능한 공무원 ?! 지원 가능한 시험, 전략까지
2025. 5. 14. 16:07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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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일반 회사원이거나, 퇴직한 경우에 가장 먼저 알아보게 되는 건 치킨집입니다. 공무원이나 공무원 계열로의 취업은 젊은 사람들의 일이라고 느껴지죠. 다시 9급으로 들어가서 젊은이들과 동기가 된다는게 메리트 없다고 느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명 '철밥통' 이라 불리는 공무원, 중장년층이 다시금 도전할 수 있는 전략은 어떻게 될까요? 상세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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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장년층에게 유리한 공무원 분야는?
중장년층이 지원 가능한 공무원직은 제한적인 것이 맞습니다만,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는 경력과 연륜이 강점이 됩니다.
- 사회복지직: 현장 경험과 공감 능력을 중요시.
- 행정사, 법무사 자격 기반: 실무 경험 우대.
- 기간제 공무원 또는 무기계약직: 정규직보다는 안정성은 떨어지나, 장기 근무 가능.
-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정책 지원직: 고령친화사업, 지역복지 등과 연계된 직무.
중장년층 친화형 공공부문 채용 제도를 참고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 중장년층 친화형 공공부문 채용제도
중장년층 친화형 공공부문 채용제도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 특별 채용 또는 우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주로 경력, 전문성, 경험들을 인정하며 활용할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입니다.
대표적으로,
- 경력경쟁채용제도: 공무원 채용. 특정 분야의 실무 경력을 갖춘 사람 대상으로 시험 간소화.
→ 대상: 민간기업 경력직 약 5~7년.
→ 직군: 사회복지사, 노인복지가, 건설기술사 등.
- 기간제 및 무기계약직: 지방자지단체, 공공기관에서 한시적 채용. 일정 기간 후 정규직 전환.
→ 대상: 연령 및 학력 제한 없음.
→ 직군: 민원처리, 지역복지, 상담 또는 시설 운영 등.
https://www.gojobs.go.kr 참조
나라일터
www.gojobs.go.kr
- 신중년 경력형일자리: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협력사업. 공공영역에서 경력을 살릴 수 있게.
→ 대상: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 경력직.
→ 직군: 청소년 지도, 컨설턴트, 마을복지 등. (월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 지원)
'고용센터','신중년지원센터' 혹은 각 구청에서 안내.
- 중장년 재취업특화: 직업훈련 후 공공기관 연계 채용.
→ 대상: 한국폴리텍, 중장년 내일센터 등에서 직업훈련한 중장년.
→ 직군: 행정보조, 전산입력, 회계, 컨설턴트 등.
www.hrd.go.kr참조
고용24_개인
www.work24.go.kr
그렇다면 시험을 본다면,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2. 중장년층에게 유리한 공무원 시험은?
- 일반직 9급 공개채용
→ 대상: 만 18세 이상 누구나, 상한 연령 없음
→ 자격: 학력, 경력 제한 없음
→ 직군: 일반행정, 교육행정, 세무, 시설관리, 사회복지 등.
- 경력경쟁채용
→ 대상: 실무 경력이나 자격증 보유자 대상
→ 자격: 사회복지직의 경우 사회복지사 자격증, 간호직의 경우 간호사 면허증 등.
→ 직군: 환경, 전산, 농업 등의 각종 기술직 포함
- 한시임기제(기간제)
→ 대상: 경력직, 실무 및 소통 능력 중요시
→ 자격: 계약직 근무 가능여부 최대 5년까지
→ 직군: 민원상담, 행정보조, 고령층 복지사업 등.
- 공무직(무기계약직)
→ 대상: 공개경쟁 또는 경력채용으로
→ 자격: 각 직군의 경력 여부
→ 직군: 행정보조, 사무보조, 시설관리, 민원상담 등.
→ 특징: 공무원이 아님. 연금을 제외한 업무 환경, 급여 및 복지가 비슷. 정년보장.
- 교육청 산하 교육행정
→ 대상: 중장년 특히 여성 인기
→ 자격: 면접, 실무능력, 지역 배정 근무
→ 직군: 교무행정, 급식지원, 행정보조 등.
마무리하며
공무원 취업은 젊은이들만이 독점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중장년층도 본인의 경험 및 전문성을 살려 얼마든지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앞서 설명드린 지자체나 중정부의 중장년층 친화형 공공부문 채용제도에 따라,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의 2막은 공무원으로. 강력한 선택지이자 든든한 안전장치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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