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27. 15:54ㆍ카테고리 없음
전직과 이직의 차이를 아시나요? 이직은 비슷한 직무는 유지하되, 회사를 옮기는 경우이고, 전직은 아예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아예 새로운 환경으로 간다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전직을 지원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전직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는 경력 전환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새로운 커리어 방향, 구직 역량을 채울 수 있는 전직지원센터, 알아보겠습니다.
전직지원센터 - 전략 세미나
단순한 재취업 정보 제공이 아닌, 개인의 경험 및 역량을 분석 후 나에게 맞을지 모를 직무를 재설계하는 세미나입니다.
말 그대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참여하는 세미나이기 때문에, 개인의 사례, 사정에 맞게 유용합니다.
- 커리어 진단
→ 성격, 적성, 경력 등을 분석하여 강점을 도출 - 시장 트렌드 분석
→ 산업별 채용 트렌드에 따른 전략 변화 설명 - 직무 재설계
→ 경력을 활용/비활용 하여 전환 가능한 직무 매칭 - 이력서/자기소개서
→ 새로운 환경에 따른 구체적인 수정 포인트 제시 - 실제 면접
→ 맞춤 면접 대응법, 실습 포함
전직지원센터 - 전략 대상자
무료 또는 소액의 참가비로 진행이 되며, 정부지원 혹은 민간 플랫폼의 커리어 코칭이 제공됩니다.
- 퇴직 예정자 또는 실직자
- 이직을 고민 중인 직장인
- 커리어 전환이 필요한 중장년 구직자
- 공공기관 또는 민간 경력직 채용을 준비하는 사람
전직지원센터 - 참가 방법
1) 정부·지자체 전직지원센터
-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울일자리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ZOOM) 병행
2) 민간 커리어 컨설팅 기업
- 잡코리아, 인크루트, 사람인 등 커리어 포털에서 신청
-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1:1 코칭 연계 가능
3) 사내 전직지원 프로그램
- 중견·대기업의 퇴직예정자 대상 HR지원 프로그램 내에서 세미나 운영
-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워크숍 형태로 진행
전직지원센터 - 세미나 긍정 효과
전직지원센터 세미나는 단순한 구직 기술 전수가 아닙니다. 세미나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참가하고 커리어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설정하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①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직무 포지션 전략을 세우고,
②산업별 트렌드를 익혀 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③이력서 등의 서류와 면접에 코칭을 받아 합격 가능성을 크게 키우고
④무엇보다 새로운 출발에 무너진 심리적 불안을 자신감으로 탈바꿈 시킵니다.
마무리하며
경영상 구조조정, 중장년 퇴직, 자발적 이직 등으로 직장을 떠나는 사람이 매년 발생합니다. 어떤 분들은 회의감에 빠져 아예 새로운 분야로 발돋움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 분들께 전직지원센터를 추천합니다. 다른 온라인 강의와는 다르게 세미나로 운영하기 때문에 혼자 속앓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혼자가 아닌 전문 컨설턴트와 나의 앞으로의 방향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