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5. 11:01ㆍ카테고리 없음
취업 준비하는데에 있어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가장 중요한 서류인 이력서. 다들 어떻게 작성하고 계신가요? 사실 이력서라는 게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핵심을 짚지 못한다면 서류 통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럼 어떻게 작성해야 나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스스로 글을 잘 쓸 수 있다면 당연히 더할 나위 없이 좋겠으나 무료로 이력서 첨삭 서비스를 받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한 이력서 첨삭 서비스는 전문 컨설턴트가 구직자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검토하고 문장 구성, 직무 적합 등 여러 기준으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기존에는 유료가 큰 파이를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고용노동부, 각 지자체, 대학일자리센터 등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력서 첨삭을 무료로 하는 사이트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력서 첨삭 서비스 주요 평가항목
- 문장 및 표현 : 어색한 문장이나 중복 표현을 교정
- 맞춤법 및 문법: 기본적인 오류를 수정
- 직무 적합도: 희망 직무에 맞는 키워드 등 조언
- 레이아웃: 시각적인 가독성을 위한 단락의 구성 조언
- 구체성 강화: 부족한 내용을 보완할 수 있는 조언 제시
위와 같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을 인지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력서 첨삭 사이트는 뭐가 있을까요? 그냥 이용만 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일정 수준은 달성하는 것이 좋은데요. 내용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력서 첨삭 무료 사이트
- 워크넷 [https://www.work.go.kr]
- 서울청년포털 [https://youth.seoul.go.kr]
- 각 지역 청년센터, 고용복지센터
-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 취업 커뮤니티 <사람인, 잡플래닛 등>
https://youth.seoul.go.kr
youth.seoul.go.kr
워크넷 - 믿을 수 있는 취업 포털
www.work.go.kr
이력서 첨삭 전 단계
- 워크넷, 청년센터, 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등 희망하는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기본 정보 입력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합니다.
- 작성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파일로 제출합니다.
- 컨설팅 신청서에 희망 직무, 기업 정보 등을 작성합니다.
- 이메일 또는 전화, 온라인 상담을 통해 피드백을 수령합니다.
- 일부 기관에서는 재첨삭도 무료 제공하오니, 보완, 재첨삭을 요청할 수 있다면 아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건 제출 전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할까요?
이력서 작성 팁
[공통]
- 지원 기업 커스터마이징: 하나의 이력서를 각 지원 기업에 맞게 수정하여 제출
- 맞춤법 및 문법: 기본적인 오류를 수정
- 직무 적합도: 희망 직무에 맞는 키워드 등 조언
- 레이아웃: 시각적인 가독성을 위한 단락의 구성 조언
- 구체성 강화: 부족한 내용을 보완할 수 있는 조언 제시
[분야별]
- 마케팅, 기획 분야라면, 분석, 데이터, 캠페인 등 키워드
→ 문장보다 결과 중심 서술 - 개발, IT 분야라면, 언어 숙련도, 코드, 협업, 알고리즘 등 키워드
→ 기술 스펙 중심 서술 - 영업, 서비스 분야라면, 고객응대, 커뮤니케이션 등 키워드
→ 정량 성과 중심 서술 - 생산, 품질관리 분야라면, 공정 이해, 장비 운용 등 키워드
→ 꼼꼼함, 안전 중심 서술 - 디자인, 콘텐츠 분야라면, 감각, 트렌드, 포트폴리오 등 키워드
→ 감성, 구조적 사고 중심 서술
마무리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처음 써보거나 이미 써봤어도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확신이 설 수가 없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사실상 서류로 하는 프리젠테이션입니다. 발표를 할 수 있는 프리젠테이션과 달리 발표의 효과를 글에 녹여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보다 객관적인 눈으로 나의 글을 평가받는 것이 더 나은 결과로 인도하게 되죠.
또한, 경력직에 경우에도 너무 오래전에 작성했더라면 이러한 첨삭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글로써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는데 그것을 간과할 수는 없겠죠. 이렇게 첨삭 서비스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사이트와 그 활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력서는 단순한 경력 나열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를 활용해서 나를 온전하게 드러내 보는게 어떨까요?